KTV,건국 이후 현대사 4부작 다큐

  • 입력 2008년 10월 2일 02시 58분


건국 60주년을 맞아 KTV 한국정책방송이 건국 이후 현대사를 산업화 민주화 세계화 선진화의 범주로 나눠 재구성한 ‘위대한 국민 새로운 꿈’을 3일 오전 8시 50분부터 4일까지 4차례에 걸쳐 방영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대한뉴스’ ‘문화영화’ 등 정부가 보관하고 있는 영상과 사진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산업화에선 1960년부터 시작된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수출 100억 달러 달성 등의 내용을 담았고 민주화에선 4·19를 비롯해 80년 서울의 봄, 광주민주화운동, 6·10항쟁 등을 다룬다.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씨가 방송 도입부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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