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미니홈피 마비

  • 입력 2008년 10월 2일 10시 25분


탤런트 최진실 미니홈피 캡처 화면
탤런트 최진실 미니홈피 캡처 화면
최진실의 사망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씨의 미니홈피는 팬들의 방문으로 폭주로 접속이 불가능해졌다.

소식이 전해지자 최진실의 미니홈피에는 네티즌의 방문이 폭주했다. 그의 죽음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최씨는 지난달 30일 스탭들의 활동 내용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스크랩해 올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안재환씨에 이어 최진실시까지 이렇게 됐다니 너무 안타깝다", "너무 예쁜 두 아이들을 두고 어떻게 눈 감을 수 있을까", "얼마나 힘들었으면 토끼 같은 아이들을 두고 그런 선택을 했을지 가슴이 메인다"는 등의 글을 남기고 있다.

최진실의 미니홈피에는 9시 30분 현재 18만여명의 네티즌이 방문했고 방명록에는 5000여개의 글이 등록됐다.

이원홍기자 bluesk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