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신화’의 에릭,공익근무 군입대

  • 입력 2008년 10월 10일 02시 58분


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29·문정혁·사진)이 9일 군에 입대했다.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로 입대한 에릭은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거쳐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되며 2010년 10월 30일 소집해제 예정이다. 에릭은 2006년 드라마 ‘늑대’ 촬영 중의 교통사고로 허리를 다쳐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다.

이날 논산 훈련소에 팬 300여 명이 모여 에릭을 배웅했다. 에릭은 “신화 10주년 콘서트 때 팬들에게 ‘4년 후 다시 모여 콘서트를 갖겠다’고 한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신화의 소속사는 다른 멤버 김동완도 11월 군에 입대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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