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은 ‘1박 2일’ 초창기에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자신이 괴로워 악몽까지 꿨다. 그가 자신감을 회복한 계기는 MBC ‘해피선데이-무릎팍 도사’를 패러디한 ‘관절팍 도사’로 출연진은 물론이고 스태프에게도 큰 웃음을 준 것. 그는 이후 ‘1박 2일’의 새로운 웃음 제조기로 등장했다.
또 빅뱅의 멤버로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 출연 중인 대성은 소심한 성격 탓에 6년간 짝사랑하던 여학생에게 자신의 마음을 두 번이나 고백한 사연을 얘기한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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