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7시 공주시 연문광장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1부 행사로 이완구 충남지사의 치사와 이준원 공주시장의 폐회사, 김무환 부여군수의 약속선언에 이어 성화대 소등, 백제의 꿈, 희망의 노래, 풍등 날리기 등 폐막공연과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또 2부 행사는 이승기 김현정 배슬기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이번 문화제에 10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참가했다”며 “세계 속의 문화축전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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