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삼식 씨 김상열연극상 수상

  • 입력 2008년 10월 17일 03시 03분


극작가 배삼식(38·사진) 씨가 연극 ‘거트루드’로 제10회 김상열연극상 수상자로 16일 선정됐다.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햄릿의 어머니 거트루드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6시 반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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