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과 약물 등 팝의 요정에서 스캔들 메이커로 추락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재기의 신호탄을 쐈다.
15일 빌보드지 싱글 차트에서 스피어스는 신곡 '우머나이저(Womanizer)'로 1위에 올랐다. 브리트니가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오른 건 무려 9년 만이다.
마지막 빌보드 정상은 1999년 ‘베이비 원 모어 타임’이었다. 약물을 끊고 가수로 재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브리트니는 새 노래가 인기를 끌며 월드투어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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