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언제 어떻게 처음으로 생명체가 나타났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약 39억 년 전의 원시 지구에 단백질과 핵산이 들어 있는 작고 둥근 화학구조가 생겨났다는 점만 확인됐을 뿐이다.
지구의 양극은 지난 300만 년 동안 여러 차례 뒤바뀌었다. 지구에선 지질학적 격변이나 우주 물질의 충돌로 다섯 번에 걸쳐 대량 멸종 사태가 있었다.
‘생명의 역사’ ‘생태와 환경’ ‘지질 및 기후’ 등 주제별로 50억 년에 이르는 지구의 역사를 설명한 책. 다양한 사진과 삽화가 곁들여져 있다.
금동근 기자 go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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