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재단 박래부 이사장 사표

  • 입력 2008년 11월 1일 02시 59분


한국언론재단 박래부 이사장과 김국수 정운현 손정연 이사 등 임원진 4명이 3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사표를 냈다. 문화부는 조만간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다.

박 이사장 등은 대선이 끝난 직후인 올해 1월 초 임명돼 ‘임기 말 보은 인사’라는 지적을 받았으며 현 정부 출범 이후 재신임 절차를 밟으라는 문화부의 요청을 거부한 뒤 노조의 사퇴 요구를 받기도 했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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