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도화지 위의 낙엽

  • 입력 2008년 11월 5일 03시 01분


나뭇잎을 모아 새로운 무늬를 만들었습니다. 작은 낙엽 하나에도 세월이 오롯이 깃들고, 과거가 차곡차곡 쌓여 지금의 내가 됐지요. 자연이 동면을 준비하는 지금, 어느 것 하나 무심히 흘려보낼 수가 없습니다.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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