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이자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독일의 한 잡지에 연재했던 수학 칼럼을 모았다. 복잡한 수식과 공식 대신 가족과 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일상에 숨어 있는 수학적 원리에 대해 풀어나간다. ‘1+1=0’일 수도 있음을 ‘홀수+홀수=짝수’ 원칙으로 알려주기도 하며 로또 복권에 당첨될 확률을 경우의 수를 통해 설명해준다. 딱딱하고 어려운 수학 대신 생활 속에 숨은 쉽고 재미있는 수학을 접할 수 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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