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은 없다’ 90세 원로화가 작품전

  • 입력 2008년 11월 25일 02시 52분


90세 전후 원로 화가 다섯 명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정년은 없다’전. 전혁림(93) 장리석(92) 정점식(91) 장두건(90) 이규호(87) 씨가 전시의 주인공이다.

이번 전시는 월간 ‘미술세계’가 창간 24주년을 맞아 마련한 ‘코리아 아트 페스티벌(KOAS)’전의 특별전으로 마련됐다. ‘정년은 없다’전과 더불어 임정희 하정민 씨를 비롯한 작가 26명의 작품 등 모두 320점을 인사아트센터 전관에서 선보인다. 입장료 2000원. 02-2278-8388

고미석 기자 mskoh1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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