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똑 부러진 개성적인 마스크와 탄탄한 몸매로 외유내강의 여성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온 박효주는 ‘왕녀 자명고’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하는 강인한 여성상을 연기하게 되었다.
박효주는 "전작인 ‘조선과학수사대 - 별순검’의 여진이 차분하고 말이 없는, 겉으로는 여리지만 내면이 강한 캐릭터였다면 이번에 연기할 치소는 내적으로 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야무지고 야심 있는 인물" 이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박효주는 오는 12월 초 ‘왕녀 자명고’ 첫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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