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추련은 주변 인물을 직접 인터뷰해 조언을 얻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60세가 넘은 나이에 결혼을 하고 싶은 심경을 밝힌다.
연출자 남규홍 PD는 “김 씨가 독신을 즐기며 살았지만 누나가 우려하고 있고 스스로도 가정을 꾸리고 싶은 생각이 있어 결혼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추련은 장미희와 공연한 ‘겨울여자’(1977년)로 6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1970년대 청춘스타로 활약했다. 이 프로는 12월 2일 방영된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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