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옷 입고 뉴스’ YTN에 사과 명령

  • 입력 2008년 11월 27일 02시 59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6일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어 앵커와 기자가 상복을 연상시키는 검은색 옷을 입고 뉴스를 진행해 물의를 빚은 YTN의 ‘굿모닝 코리아 1부’ ‘뉴스 오늘 4부’ ‘뉴스 퍼레이드’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 명령을 내렸다. YTN노조 소속 기자와 앵커 등은 노조원 33명에 대한 징계조치를 내린 사측에 항의한다며 10월 8일 오전 5시부터 48시간 동안 검은색 옷을 입고 뉴스를 진행했다.

염희진 기자salt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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