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일어나기 힘든 아침에는 로즈마리 차가 유용하다.
‘독특한 향기가 마음을 깨워준다’는 데서 유래한 꽃말처럼 상쾌한 솔잎 향이 몸의 감각을 일깨워준다.
점심 식사 후에는 레몬 버베나 차가 효과적이다.
허브 중에서 풍미가 순한 이 차는 끝 맛에서 은은하게 단 맛이 나 디저트로 안성맞춤이다. 케이크와 커피 대신 레몬 버베나 차만으로 달콤함과 개운함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졸음이 밀려오는 나른한 오후에는 페퍼민트 차가 괜찮다. 카페인은 없으면서도 멘톨 성분이 다량 함유돼 졸음이 쏟아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오후 시간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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