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유통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5일 발매한 산울림 전집에 담긴 곡들의 볼륨 레벨이 맞지 않아 제품을 모두 회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미 세트를 구입한 소비자는 로엔엔터테인먼트에 CD를 착불 택배로 보내면 교환받을 수 있다.
전집 세트에는 1977년 1집 ‘아니 벌써’부터 31년간 산울림이 발표한 13장의 음반과 4장의 동요집 등 17장의 음반이 그대로 담겼고 미발표곡 등 보너스 트랙도 실렸다. 02-2280-7700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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