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수상자는 △인문과학 박성현 서울대 통계학과 교수 △자연과학 김하석 서울대 대학원장 △문학 최미나 한국소설가협회 고문 △미술 박석원 한국조각가협회 고문 △국악 이춘희 한국전통민요협회 이사장 △서양음악 이영자 한국여성작곡가협회 명예회장 △무용 최청자 세종대 무용학과 교수 △대중예술 김호선 영화감독 △문화산업 나춘호 ㈜예림당 회장 △문화재 허동화 한국자수박물관 관장 △관광 임승순 프레지던트호텔 대표이사 △체육 노민상 국가대표 수영 총감독 등이다.
서울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과 진흥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해 제56회까지 모두 563명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9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이헌재 기자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