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호의 대양도전기①]집 채 만한 파도와 싸우다

  • 입력 2008년 12월 10일 17시 20분


권영인 박사가 장보고호 조타석에 앉아 배를 조종하고 있다. 바람의 힘으로 가는 장보고호에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 최대 시속 15km로 항해할 수 있는 엔진이 달려 있다. 그랜드바하마=박근태 동아사이언스기자kunta@donga.com
권영인 박사가 장보고호 조타석에 앉아 배를 조종하고 있다. 바람의 힘으로 가는 장보고호에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 최대 시속 15km로 항해할 수 있는 엔진이 달려 있다. 그랜드바하마=박근태 동아사이언스기자kunta@donga.com
하루종일 멀미…거센 바람과 맞서며 첫 기항지 바하마 도착

<< 동아사이언스와 동아일보는 신문과 방송, 잡지, 인터넷을 통해 장보고호 탐사대의 활동과 탐사 결과 등을 보도하는 한편 2009년 초부터 연말까지 탐사의 전 과정을 모두 4편의 방송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시도로 새해 1월초 방영될 ‘1편 카리브 해의 산호초 생태 및 지구 환경 변화’를 취재하기 위해 11월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장보고호에 승선해 동행 취재를 했습니다.

이번 취재에는 동아사이언스와 동아일보 영상뉴스팀, 아프가니스탄 분쟁 지역 취재로 잔뼈가 굵은 프리랜서 카메라맨 김태곤 감독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입체영상 전문회사 미라큐브의 장비 지원으로 국내 매체사상 처음으로 입체 카메라로 생생한 탐사 현장을 담아 왔습니다. 더사이언스는 장보고호와 권영인 박사, 송동윤 대원의 활약을 10회에 걸쳐 보도합니다. >>

갱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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