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스펀지 2.0’가 마술사 최연우를 앞세워 유명한 마술의 해법을 공개하며 마술계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비난의 핵심은 마술 해법 공개가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며 마술을 사장시킨다는 것이었다. 방송 영상은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알려지며 세계 각국의 마술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일었다.
일본의 유명 마술사 닥터 레옹은 자신의 마술 비밀이 ‘스펀지 2.0’에서 공개된 데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사태가 확산되자 최현우는 마술협회로부터 제명당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