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박3일에 11만7000원이오” … 최저가 세일 잇따라

‘제주도로 떠나세요!’

그동안 비용이 부담스러워 제주 여행을 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눈이 번쩍 뜨일 만한 상품이 출시됐다. 비행기 값도 채 안 되는 돈으로 제주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패키지를 모아봤다.

인터파크투어(www.interparktour.com)는 31일까지 진행하는 ‘눈 내리는 12월의 제주여행 메가세일전’에서 항공권, 리조트, 렌터카를 포함한 에어카텔 패키지를 초특가로 판매 중이다. 진에어 왕복항공권, 풍림리조트 2박, 렌터카 2박3일을 포함한 상품을 11만7000원에 내놓았고, 리조트를 한 단계 올린 대명리조트 패키지는 13만7000원에 제공한다.

디앤샵(www.dnshop.com)은 진에어 왕복항공권과 관광호텔 1박, 버스 관광을 묶은 9만9000원 짜리 초저가 패키지를 내년 1월에 한정 상품으로 선보인다.

보너스 항공권 등으로 티켓을 해결했다면 렌터카 패키지를 고르는 것도 괜찮다. 옥션숙박(accomodations.auction.co.kr)은 ‘MD엄선 제주 렌터카 패키지’ 기획전을 통해 디럭스룸 1박과 NF소나타 24시간이 포함된 하얏트호텔 렌터카 패키지를 15만원 대부터, 롯데호텔 렌터카 패키지는 17만원 대부터 선보이고 있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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