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사회부 정원수 윤희각 전지성 최우열 기자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 씨 및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관련 의혹 등 친노 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잇따라 특종 보도한 기사들이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이 주관하는 제219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19일 뽑혔다.
또 지난달 28일 36년 만에 법원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정원섭 씨 사건과 관련해 동아일보 정치부 신석호, 사회부 이명건, 국제부 이정은 기자가 2001년 수차례 보도한 ‘무기수의 진범조작 사건 진실 추적’ 기사가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