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 440명이 등록한 강의에서는 상대방을 유혹하는 이메일, 문자 메시지 작성법부터 파티에서 시선을 끄는 법과 거절에 대응하는 법까지 ‘연애의 모든 것’을 다룰 예정이다.
담당 교수는 강의의 목표를 “당신은 평상심을 유지하는 동안 상대방의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컴퓨터나 IT 관련 전공생들이 다른 학과 학생들보다 연애에 ‘젬병’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오자 이 같은 강의를 계획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청강이라도 해보고 싶다’며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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