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1-13 02:552009년 1월 13일 0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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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법흥 스님이 도서관에 불교 서적을 기증해 12일 감사패를 전달했다”며 “기증도서는 대정신수대장경(大正新脩大藏經) 1질 등 총 324권이며, 추정가액은 1600여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법흥 스님은 송광사 회주와 조계종 원로의원을 맡고 있으며, 최근 ‘선의 세계’라는 책을 저술했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