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사랑고백을 하고 싶었던 어머니가 라디오에 미리 사연을 보내두었던 것이다.
“사랑하는 예쁜 딸 고은아. 난 네가 내 딸이어서 항상 고맙고 자랑스럽단다”며 미리 준비한 글을 또박또박 읽어 내려간 별의 어머니는 “아빠의 갑작스런 사고로 가장으로서 무거운 짐까지 져야 했던 네 고생스러운 삶에 엄마는 항상 미안하단다”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예상치 못했던 엄마의 편지에 별이 목이 멘 듯 말을 잊지 못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도 ‘괜히 덩달아 눈물이 났다’, ‘추운 날씨에 마음은 따뜻하다’는 글로 위로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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