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석균 목매 자살 “오랜 무명…우울증 앓았다”

  • 입력 2009년 1월 19일 07시 36분


영화배우 김석균(30·사진)이 자살로 짧은 생을 마감해 충격을 주고 있다.

김석균이 17일 오후 4시께 서울 은평구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고 숨진 채 어머니에 의해 발견됐다.

김석균 측근에 따르면 30세 미혼인 고 김석균은 오랜 무명 생활으로 인한 설움으로 우울증에 시달려 왔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자살을 선택한 것같다고 전했다.

현재 고인의 시신은 서울 연신내 모 병원에 안치돼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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