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이 될 만한 내용을 가리키는 '가십(gossip)거리' 대신 쓸 우리말 공모에는 516건의 제안이 들어왔다.
이 가운데 △풋소문 △입방아거리 △뜬구름소문 △풋말거리 △도깨비소문 등 5개를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www.malteo.net)를 통해 다음 달 2일까지 투표에 부친다.
다음번 다듬을 말은 '루비족(RUBY族)'. 가족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을 가꾸는 데에도 열성적이고 자신의 주장을 당당하게 펼치는 45~55세 여성을 일컫는다. 공모 마감은 다음 달 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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