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협 회장에 동아일보 배인준 논설주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편협)는 4일 제5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배인준 동아일보 논설주간(이사)을 제1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배 신임회장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도쿄지국장, 경제부장, 편집국장대우, 논설실장을 지냈다.

편협은 이날 부회장 등 임원진도 함께 선출했다.

▽부회장=윤창중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창기 조선일보 논설위원, 김수길 중앙일보 편집인, 이상석 한국일보-코리아타임스 부사장, 박성희 한국경제 수석논설위원, 김종율 KBS 보도본부장, 박병곤 부산일보 논설주간 ▽감사=김학순 경향신문 선임기자, 김영미 연합뉴스 콘텐츠평가실장 ▽이사=한석동 국민일보 편집인, 정세용 내일신문 논설주간, 최태환 서울신문 논설실장, 조병철 세계일보 논설실장, 정석구 한겨레 논설실장, 김세형 매일경제 논설실장, 송재종 MBC 보도본부장, 김진원 SBS 보도본부장, 이길형 CBS 방송본부장, 최남현 코리아헤럴드 주필, 이광식 강원도민일보 논설실장, 김성기 강원일보 상무이사, 이민용 경기일보 편집국장, 조경완 광주일보 편집국장, 라병배 대전일보 논설위원, 김성규 매일신문 논설주간, 김은정 전북일보 편집국장, 고두성 제민일보 논설실장, 지용익 중부매일 부사장 겸 편집인, 김태순 충청일보 편집국장 ▽운영위원장=홍준호 조선일보 편집국장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