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자명고’ 통해 육감적인 속살 공개

  • 입력 2009년 2월 6일 16시 21분


배우 박민영이 육감적인 속살 공개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다. SBS 대하사극 ‘자명고’(극본 정성희·연출 이명우)의 3월9일 첫 방송에 앞서 사진을 통해 목욕 신을 선보인 것.

박민영의 목욕 신은 1월 중순 SBS 일산제작센터에 마련된 특별 세트에서 촬영됐다.

그녀는 최근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자명고’의 현장 공개에서도 목욕 장면을 직접 귀띔하며 기대를 당부한 바 있다.

노출 수위는 상반신 일부가 육감적으로 드러나는 비교적 높은 수준. 문제의 장면은 연출자인 이명우 감독을 비롯해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호동 왕자-낙랑 공주 설화를 모티브로 한 ‘자명고’에는 박민영, 정경호 외에 가상의 인물 자명 역으로 정려원이 캐스팅된 상태.

한편, ‘떼루아’ 종영 이후 생기게 된 2주간의 방송 공백은 김수현 작가의 ‘홍소장의 가을’과 ‘은사시나무’가 메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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