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우리나라는 아니고 인도의 극우단체 힌두민족자결단(RSS)이 판매를 계획중이며 최종 시험 과정만 남았다고 한다.
RSS 측은 “탄산음료에 들어있는 건강에 좋지 않은 물질이 전혀 없고 오히려 청량 음료로서 건강에 좋은 음료수가 될 것”이라면서 “오줌 냄새는 나지 않고 맛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도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에 판매할 것이라는 포부까지 밝혔다.
국내 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래도 소 오줌으로 만든 것을 어떻게 먹느냐”면서도 “건강에 좋다면 먹는 사람들이 있고, 호기심에 먹었는데 맛이 좋다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며 웃었다.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