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단신]정명훈 씨와 서울시향 단원들 자선콘서트 外

  • 입력 2009년 2월 19일 02시 58분


■ 지휘자 정명훈 씨와 서울시향 단원들이 3월 1일 오후 5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자선콘서트를 연다. 정 씨가 출연료 없이 지휘를 맡고 단원들도 연주료 전액을 기부한다. 공연수입금 전액과 공연장 내 모금함을 통해 모은 기부금은 모두 서울복지재단에 전해진다. 가격은 5000∼1만 원. 02-3700-6300

■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의 지휘자 임재식 씨가 최근 스페인 정부가 수여하는 십자훈장을 받았다. 스페인 교포인 임 씨는 1999년 합창단을 만들어 유럽 무대에서 한국 민요와 가곡을 공연해왔다. 십자훈장은 외국과 문화교류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된다.

■ 고양문화재단은 3월 개강할 ‘어울림누리 문화학교’와 ‘아람누리 문예아카데미’ 수강자를 모집한다. 어울림누리 문화학교는 영유아와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특화했고 아람누리 문예아카데미는 ‘유형종의 오페라 파라디소’와 ‘하계훈의 서양미술기행’ 등 음악·미술 강좌를 특화했다. 031-960-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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