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왼쪽과 오른쪽 귀로 들어가는 파장에 차이를 둬 부족한 파장을 뇌가 따라가며 알파파나 세타파 상태로 이끌어주는 원리다.
또한 다양한 의학 논문과 임상 실험을 통해 과학적인 검증을 마친 상태다. 하지만 아이도저는 좌우 파장이 동일하고, 의학적인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다.
실험을 통해 밝혀야 하겠지만 음원 자체를 통해 알파파나 세타파를 형성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아이도저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다양한 부가 조건 즉, 불을 끄고 누운 상태, 헤드폰의 착용, 심리 정신적 이완 상태 유지, 큰 인내심과 집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일종의 자기 최면 효과를 이끌어내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