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맘마미아!’의 성공은 한국 뮤지컬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오디션 제도가 정착됐고 기존의 유명 음악에 스토리를 입힌 ‘주크박스 뮤지컬’이 쏟아졌다.
이 책은 문화일보 편집국 부국장 겸 문화부장인 저자가 15년간 공연 현장을 누비며 쓴 예술 경영서다.
뮤지컬 ‘빅4’로 불리는 ‘캣츠’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이 세계화에 성공한 방법을 소개한다. ‘명성황후’ ‘지하철 1호선’ ‘난타’ 등의 작품들이 어떻게 기획되고 어떤 과정을 거쳐 무대에 올랐는지도 설명한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구독 79
구독 82
구독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