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배용준, 내년 상반기 성장드라마 출연”

  • 입력 2009년 2월 24일 02시 57분


한류 스타 배용준(37)의 소속사 BOF엔터테인먼트는 “배용준이 드라마 ‘드림 하이’(가제)에 출연할 의사를 밝혔다”고 23일 밝혔다.

드림 하이는 박진영이 최대 주주인 JYP엔터테인먼트와 배용준이 최대 주주인 키이스트가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공동 제작하는 드라마다. 연예예술학교를 배경으로 갈등 속에 성장해 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루게 된다.

배용준은 애초 이 드라마 기획 및 극본, 프로듀싱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BOF엔터테인먼트 신효정 홍보팀장은 이날 “배용준이 이 드라마에 큰 열의를 갖고 출연 의사를 밝혔으며 적절한 배역을 고르고 있다”고 말했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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