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방송 보완책 마련하라” YTN 채널 조건부 재승인

  • 입력 2009년 2월 25일 02시 59분


방송통신위원회는 보도전문 채널인 YTN에 대해 방송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실천 계획을 내는 조건을 달아 24일 재승인했다.

방통위는 “YTN 재승인 보류 이유였던 주요 시설의 보안 강화, 기사 승인권 강화, 방송사고 재발방지에 대한 대책이 마련됐다고 판단했다”며 “그러나 공정성 실현 가능성 항목은 구체성이 부족해 시청자 권익 보호 차원에서 보완책을 마련하라는 조건부 승인을 했다”고 밝혔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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