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들을 초대한 후 여자 친구가 마실 밀크 쉐이크에 청혼 반지를 몰래 숨겨둔 것. 해리스의 계획을 알고 있는 친구들은 밀크쉐이크 빨리 마시기 내기를 제안했다.
그러나 내기에 말려든 휘플이 음료수를 한 입에 털어넣자 친구들의 표정이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빈 음료수 잔에 반지가 없었기 때문.
결국 응급실로 달려간 휘플은 자신의 뱃속에서 반지를 발견했고 병원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반지(사진)를 되찾았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애인과 함께 음료수를 마실 때는 꼭 빨대를 이용해야하겠어요.’라며 크게 웃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화보]‘아찔한 슬림바디’ 육선화 코리아 그라비아 화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