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성자 화백에 문화훈장

  • 입력 2009년 3월 14일 02시 58분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프랑스에서 타계한 화가 이성자 씨(사진)에게 보관문화훈장을 추서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문화부는 “고인은 1951년 프랑스로 건너가 활동하면서 유화, 목판화, 도자기 등의 작품에 동양적 향취와 이미지를 꾸준히 담아내는 등 한국미술의 세계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강수진 기자 sj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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