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이 지난 주 30%를 넘어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런가하면 ‘유리의 성’ 후속인 SBS 주말극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데뷔 즉시 시청률 톱1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종영된 ‘에덴의 동쪽’은 3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상파 3사 통합 시청률 순위에서 차지한 기록은 4위.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방영 첫 주 19.2%의 호성적을 거두었다. 이 드라마는 지난 주 통합 시청률 순위에서 9위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SBS 일일극 ‘아내의 유혹’은 지난 주에도 36%대의 평균 시청률을 올리며 1위를 차지했고,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33.3%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화보]‘끝없는 논란’ 속에 종영한 MBC ‘에덴의 동쪽’ 화보
[화보]SBS 새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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