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원하면 열대지방으로 떠나라

  • 입력 2009년 4월 2일 23시 35분


‘딸을 원한다면 더운 지방, 아들을 원한다면 추운 지방’ 기후에 따라 신생아 성별 비율이 바뀐다는 연구 결과가 화제다.

미국 조지아 대학의 크리스틴 나바라 연구팀은 전 세계 202개국의 신생아 성별을 분석한 결과 남아 출생비율이 51.5%, 여아는 49.5%에 달한다고 밝혔다.

열대지방에서는 남아 출생비율이 평균보다 0.2% 낮았고 여아는 0.2% 높은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기후가 높은 서부아프리카는 남아 출생비율이 평균보다 0.5% 낮았다고.

나바라 박사가 “일조량, 기온 등이 난자와 정자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증명됐다”고 언급하자 ‘여름, 겨울도 영향이 있을까요’ 등의 누리꾼들의 호기심이 이어졌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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