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기 타짜 급증?…화투 ‘불티’

  • 입력 2009년 4월 7일 00시 37분


미니스커트가 불경기에 유행한다는 속설이 있는 것처럼, 편의점의 판매 순위에도 불황이 반영되는 듯하다.

그 중 하나가 판매1위였던 손톱깎기를 제치고 올라선 화투이다.

나라의 불황여파로 인해 집에 있을 시간이 많아진 실직자와 구직자로 인해 화투가 판매량 1위를 기록하게 된 것이다.

화투에 이어 또 다른 불황을 반영하는 품목인 바느질세트가 판매량 2위에 올랐다.

이는 온라인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카드나 저렴한 바둑판 세트도 현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불황기엔 이런 상품들이 히트상품이군요’, ‘타짜들이 늘겠군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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