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청두시 우허우구 제3병원에는 임신을 원하는 여직원들은 먼저 병원에 임신을 하고 싶다는 신청을 한 후,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는 믿기지 않는 규정이 실제로 있다고 한다.
만일 이 규정을 지키지 않을 시에는 회사에서 임신 등과 관련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에 중국의 청두시 관계자나 노동국 관계자는 ‘이 병원의 이런 규정은 법률적 근거가 없으며, 여직원들은 노동 부문에 기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결혼 여부도 아니고 출산 여부를 묻다니’라며 어이없어하는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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