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제4회 서울오픈아트페어’ 外

  • 입력 2009년 4월 7일 02시 54분


■제4회 서울오픈아트페어(운영위원장 이숙영 예화랑 대표)가 15∼19일 서울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올해는 80여 개 화랑이 참여해 작가 1200여 명의 작품 5500여 점을 선보인다. 본 전시와 더불어 심은하 김혜수 조영남 강석우 김애경 이상벽이 참여하는 ‘스타작가 6인전’ ‘기업과 함께하는 200만 원 특가전’ ‘4대 강을 통해 본 희망예술프로젝트’전 등 다양한 특별전을 마련했다. 행사기간 중 사이버 아트페어(www.soaf.co.kr)도 함께 열린다.

■사진월간지 ‘포토넷’이 주최하는 사진전문아트페어 ‘서울포토2009’가 8∼12일 서울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사진전문갤러리와 함께 사진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전시공간을 마련해 1500여 점을 선보인다. 초대 주빈국으로 스웨덴을 선정해 130여 점을 전시 판매한다. www.seoulphoto.org

■도시의 야경과 새벽풍경을 그리는 화가 김성호 개인전이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선갤러리에서 열린다. 대상의 본질을 압축하는 독특한 화법으로 인해 그의 작품은 사실에 근접하면서도 추상적이고 신비한 미감을 자아낸다. 02-734-0458

■서양화가 이명숙의 일곱 번째 개인전이 8∼16일 서울 서초동 갤러리 썬에서 열린다. ‘불이(不二)’전이란 제목 아래 한복과 조각보의 느낌을 살려 동양적 관조의 세계를 표현한 회화를 모았다. 02-586-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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