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 전국 학생 어머니 백일장

  • 입력 2009년 4월 17일 02시 56분


25일 인천 문학경기장서

새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동아일보사가 후원하는 제24회 ‘새얼 전국 학생 어머니 백일장’이 25일 오후 3시 인천 문학경기장 내 축구장에서 열린다. 시와 산문 2개 부문에 전국 초등학교 3학년 이상∼중고교 재학생, 주부가 참가할 수 있다. 학생부는 각 학교장 추천을 받아 재단 사무국에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주부는 행사장에서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

백일장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며, 고등부 3위 이상 입상자에게는 일부 대학에서 특례 입학 혜택을 준다. 입상작은 재단 측에서 매년 발행하는 새얼문예지에 실린다. 이번 백일장에는 정희성, 현기영, 이순원, 안도현 씨 등의 문인들이 나와 현장 지도를 한다. 어른을 위한 동화책 ‘연어’를 쓴 안도현 시인은 행사일 오후 3시 반 문학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032-885-3611, www.saeul.org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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