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m 절벽서 ‘위험천만’ 물구나무

  • 입력 2009년 4월 18일 00시 02분


나체로 1000미터 높이의 절벽에서 물구나무서기를 한 노르웨이인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29살인 에스킬 로닝스바켄(Eskil Ronningsbakken)이 그 주인공.

이 대담한 청년은 다섯 살 때부터, 전 세계로 서커스 공연을 하고 다니면서 줄곧 극한의 상황에서 사용될 균형잡는 기술을 연마해왔다고 한다.

그의 도전에는 안전장치란 없다.

나체로 아찔하게 높은 절벽과 절벽사이를 건너기도 하는 그는 ‘이건 스턴트가 아니라 예술’이라며, ‘인간의 몸과 자연이 하나되어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아랍 에미리트 연합의 버즈두바이의 꼭대기에서 한 번 균형을 잡고 서 보는 게 꿈이라고 밝히는 이 노르웨이 청년의 도전이 언제까지 계속될 지 기대된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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