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료 2배 부과…“뚱보는 괴로워”

  • 입력 2009년 4월 19일 23시 59분


뚱뚱하면 항공 이용요금도 2 배? 최근 미국 유나이티드항공(UA)이 지나치게 뚱뚱해서 일반좌석 하나에 앉을 수 없는 승객에게 두 배의 항공료를 받기로 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조치를 찬성하는 쪽은 아무리 짧은 비행기 여행이라고 해도 육상이나 해상교통과는 달리 매우 긴장되기 일쑤여서 더 피곤한 경우가 많으니 옆 사람에 대한 태도나 행동에도 민감해져 불편한 여행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반면, 뚱뚱하다는 이유만으로 불이익을 받는 것은 부당하다며 반대하는 사람도 있다.

뚱뚱한 승객 말고도 옆 승객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는 수없이 많다는 논리다. 누리꾼들은 ‘그럼 좌석 절반만한 사람은 반만 내냐?’, ‘기내식도 두 개 주는 건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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