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4집 日서 20만장 ‘골드’앨범으로

  • 입력 2009년 4월 20일 02시 57분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내놓은 정규와 싱글 앨범이 일본레코드협회가 10만 장 넘게 팔리는 앨범에 주는 ‘골드’ 인정을 받았다. 일본레코드협회는 100만 장 이상은 ‘밀리언’, 25만 장 이상은 ‘플래티넘’, 10만 장 이상은 ‘골드’로 등급을 나눠 발표한다.

동방신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지난달 25일 발매한 4집 ‘시크릿 코드(Secret Code)’가 20만 장을 돌파해 첫 플라티나 등급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싱글 ‘서바이버(Survivor)’도 골드 등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방신기는 앞서 ‘티(T)’ ‘서머(Summer)’ ‘뷰티풀 유(Beautiful you)’ ‘어째서 너를 좋아하게 되어 버린 걸까’ ‘주문-미로틱’도 10만 장 이상 판매해, 골드 인정을 받은 앨범이 모두 7개로 늘어났다.

동방신기는 22일 새 싱글 ‘셰어 더 월드(Share The World)’를 발매할 예정이다. ‘셰어 더 월드’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 10기’ 오프닝 곡으로 쓰였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