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축제장에 초가지붕과 대나무로 만든 녹차 판매부스 40채를 지었으며 소비자가 편리하게 녹차를 살 수 있도록 이동식 카드결제기와 잔돈을 준비한다. 또 상품 홍보전단 등을 비치하고 해차 무료 시음회도 연다. 특히 각종 차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고 누구나 쉽게 살 수 있도록 소포장 단위의 상품도 판매 한다. 하동군 최종원 공보계장은 “녹차시장에 입점한 녹차 생산자 및 가공업체들이 ‘친절과 미소로 손님을 맞이하자’는 결의를 했다”고 말했다. 이번 야생차 문화축제의 주제는 ‘왕의 녹차와 함께하는 여행(여유와 행복)’.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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