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7일
감독: 가스 제닝스
출연: 빌 밀너, 윌 폴터
장르: 코미디, 드라마
등급: 12세
내용: 1980년대 영국의 한 마을, 남몰래 혼자 그림을 그리며 외로움을 달래던 윌 프라우드푸트(빌 밀너)는 다큐멘터리 수업시간 중 복도에서 벌을 서던 리 카터(윌 폴터)를 만난다. 아빠가 가출한 뒤 재혼한 엄마와 함께 사는 리는 ‘무부모 상팔자’라고 믿는 문제아. 리의 집에서 ‘람보’를 보고 커다란 충격을 받은 윌과 리는 TV 프로그램 ‘나도 영화감독’ 코너에 나가기 위해 영화를 만든다.
20자평: 웃고 또 웃다가 가슴 짠해지는 가스 제닝스의 공상. ★★★★ (동아일보 영화팀)
◆ 스타트렉 더 비기닝
개봉: 7일
감독: J J 에이브람스
출연: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장르: 공상과학(SF)
등급: 12세
내용: 제임스 커크(크리스 파인)는 선원 800여 명을 구해내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 엔터프라이즈호 함장 커크의 아들. 자신의 길을 깨닫지 못한 채 방황하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엔터프라이즈호 대원으로 입대하고 아버지를 잃게 만든 함선에 승선한다. 우주 항해를 위한 훈련을 받기 시작한 커크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불칸족 스팍(재커리 퀸토)을 만나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20자평: 느끼한 뒷맛이 거북한 관객에게 ‘갤럭시 퀘스트’(1999년) 다시보기 강추 ★★★ (동아일보 영화팀) 전통적 마니아의 콘텐츠가 안정된 블록버스터로 거듭나다. ★★★☆ (박유희)
◆ 사랑을 부르는 파리
개봉: 7일
감독: 세드릭 클래피시
출연: 쥘리에트 비노슈, 로맹 뒤리스
장르: 멜로
등급: 12세
내용: 물랑루즈에서 댄서로 일하는 피에르(로맹 뒤리스)는 누나 엘리즈(쥘리에트 비노슈), 세 조카와 파리의 아파트에 살고 있다. 언젠가 심장병으로 자신이 죽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던 중 그는 우연히 베란다에서 건너편 아파트에 살고 있는 래티샤(멜라니 로랜)를 보고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그녀 곁에는 젊은 남자친구와 중년의 건축가 롤랭(패브리스 루치니)이 있다.
20자평: 좀 더 복잡하고 지루한 ‘러브 액추얼리’ 파리 버전. ★★☆ (동아일보 영화팀) 싱그러운 초여름에 깜짝 선물로 전해지는 어른을 위한 가을동화. ★★★ (정지욱)
◆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개봉: 4월 30일
감독: 케빈 맥도널드
출연: 러셀 크로, 레이철 맥애덤스, 벤 애플렉
장르: 범죄, 스릴러
등급: 12세
내용: 스타 정치인 스티븐 콜린스의 보좌관이자 내연녀 소냐가 지하철에서 살해당한다. 대부분의 언론이 정치인과 보좌관의 은밀한 관계를 담은 기사를 게재한다. 워싱턴글로브의 기자 칼 매카프리(러셀 크로)는 오랜 친구 콜린스(벤 애플렉)가 위원장으로 있는 방위예산위원회가 피살사건과 연결된 것을 알게 된다.
20자평: 흥미진진했다면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1976년) ‘굿 나잇, 앤 굿 럭’(2005년) 엮어보기 강추. ★★★☆ (동아일보 영화팀) 특종! 독자들 손에 직접 신문이 들려질 때까지 억측을 삼가라. ★★★☆ (정지욱)
①기간 ②장소 ③관람료 ④내용
■ CONCERT
◆ 2009 남진 디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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