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캔자스 출신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사냥여행 안내원 및 전문 사냥꾼으로 일하고 있는 테레사(Teressa Groenewald-Hagerman·사진)라는 39살 여성이 그 주인공.
테레사는 짐바브웨에의 블라와요 근처에서 12야드 밖에 안 떨어진 거리에서 활을 쏘아 맞춘 후, 비틀거리며 도망가는 코끼리를 따라가 잡은 것이다. 래리라는 한 비디오그래퍼가 ‘지금까지 한 명 혹은 두 명의 여성이 활로 버팔로를 잡은 적은 있지만 코끼리를 잡은 적은 없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는 도전해보기로 했던 것이다.
누리꾼들도 “어떻게 화살로 저 큰 덩치를”이라며 놀라는 분위기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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