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지에 소중한 아이를 잃어버린 어머니는 ‘국부마취 상태여서 의사와 간호사들의 대화내용을 모두 들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의사가 ‘큰 수술도 아닌 데 뭐’라며 걸려온 전화를 받는 의사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언론에 밝혔다.
통화가 끝난 후 계속된 수술에서 아이가 출생했지만 심장은 뛰었지만 이미 호흡이 없었다. 심폐 소생 시도에도 끝내 아이는 살아나지 못했다. 누리꾼들도 ‘정말 의사맞나?’,‘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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